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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 23. 교언영색(巧言令色)
글쓴이 관리자   firfly@hanja.net


23. 교언영색(巧言令色)

◈ 巧 : 교묘할 교 言 : 말씀 언 令 : 명령할 하여금 령 色 : 빛 색

◈ [반의어] : 강의목눌(剛毅木訥), 성심성의(誠心誠意).

◈ [참조] : 눌언민행(訥言敏行).

◈ [출전] :《論語》<學而篇>

◈ 발라 맞추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라는 뜻으로,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표정을 이르는 말.
공자[孔子:이름은 구(丘).B.C.551~479]는 아첨꾼에 대해 《논어(論語)》<학이편(學而篇)>에서 이렇게 말했다.
『발라 맞추는 말과 아랑거리는 태도에는 '인(仁)'이 적다.[巧言令色 鮮矣仁]』
말재주가 교묘하고 표정을 보기 좋게 꾸미는 사람 중에 어진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을 뒤집어서 또 공자는 〈자로편(子路篇)〉에서 이렇게 말했다.
『강직 의연하고 질박 어눌한 사람은 '인'에 가깝다.[剛毅木訥 近仁]』
의지가 굳고 용기가 있으며 꾸밈이 없고 말수가 적은 사람은 '인(덕을 갖춘 군자)'에 가깝다는 뜻. 그러나 이러한 사람이라도 '인(덕을 갖춘 군자)' 그 자체는 아니라고 공자는 〈옹야편(擁也篇)〉에서 이렇게 말했다.
『문질 빈빈한 연후에야 군자라 할 수 있다.[文質彬彬 然後君子]』
문(文:형식)과 질(質:실질)이 잘 어울려 조화를 이루어야 군사라는 뜻이다.

(작성일 : 2017년 04월 25일 (17:17),   조회수 : 1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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