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乙巳(을사)는 육십간지의 42번째로 푸른색의 '乙(을)’과 뱀을 의미하는 ‘巳(사)’가 만나 ‘靑蛇(청사)’를 의미하여 ‘푸른 뱀의 해’가 됩니다. ‘청사’의 사전적 의미는 빛이 푸르고 머리가 큰 뱀으로 오래 되면 귀가 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업(業)구렁이’라고 풀이되기도 하는데, 업신은 집안의 재물을 관장하는 신으로, 주로 업구렁이나 업두꺼비, 업동자, 업족제비 등의 형상으로 나타나며 민간에서는 업신을 함부로 내쫓거나 해하지 말라고 전해집니다. ‘푸른 뱀’이 신령스러움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는 설화들로 보입니다.
2025 청사의 해를 맞아 대한검정회 새해소망 사자성어 이벤트에도 많은 네티즌 여러분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분들이 고르신 성어는 ‘愚公移山(우공이산)’입니다. 우공이산은 愚公(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렵고 큰일도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룩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우공이 오랜 세월을 두고 열심히 자기 집 앞의 산을 딴 곳으로 옮기려고 노력하여 결국 이루었다는 고사로서, 무슨 일이든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비유로 쓰입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청사의 기운 듬뿍 받으시고 또한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1. 愚公移山

자신의 의지를 굳게 세우고 꾸준하게 노력을 하며 나아가면 안 될일이 없을을 알려주는 사자성어입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은 준비과정이 우공이산이 될수있게 자신의 의지를 다지고, 일을 시작하는 모든사람들에게 우직함과 같은 노력을 한다면 행운을 바라고 자신밖에 모르는 사회적 병폐는 하나하나 치유 될 수 있을것입니다. 한국인은 은근과 끈기로 버텨온 민족입니다. 한국인들은 지금도 여러방면에서 은근과 끈기정신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모두가 나약해져만가는 자신을 먼저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우리가 힘을 모아 더좋은 사회로 만들기를 기원하며 우공이산 위 의미를 2025년 새해 사자성어로 정해졌으면 합니다.

 
2. 宥坐之器

공부는 언제나 늘 나의 친구입니다. 섣불리 아는 얕은 지식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또 어느때는 몇마디의 말에 유식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 공부입니다. 남의 말 몇마디에 나의 위치를 만들지 말고 항상 노력하며 공부하는 자세야말로 교육의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모자람이 없이 중용을 유지해야만 바로 설수 있는 것이고,그래서 새해 소망 사자성어를 특별히 유좌지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老馬之智

혼란스런 세상에 살아가면서 경제나 교육이나 모든 것이 바로 서지 못할 위기에 처해있지만 오래 살았던 경험으로 인해 잘 헤쳐나가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랜 시행착오로 인해 잘잘못을 헤아릴수있는 판단이 있기에 어려움도 잠시 더 단단해 질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노마지지라는 사자성어를 새해소망한자로 선정했습니다.

 
4.積小成大

우리나라는 유례없는 번영을 누리고 있음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세대간, 계층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고, 빠른 성과를 얻기 위해 편법을 동원하는 일이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K-문화도 오랜기간 각고의 노력에 따른 것인 만큼,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리려는 분위기가 곳곳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七顚八起
힘든 사람은 계속 힘들고 여유있는 사람은 점점 더 잘 사는 세상이라는 생각이 계속되지만, 칠전팔기를 항상 마음에 품고 살아야 희망이 있고, 도전을 하게되어 지친 마음을 일으킬 동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늘 희망과 소망을 담아 마음으로 기도하는데, 저의 마음속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마음만으로 응원할 수 밖에 없지만, 칠전팔기 정신으로 마음 다잡고 힘내주기를 바랍니다.
 
 
 
 
 
 
상품 당첨자
장우산

김*영

이*연

이*세

박*찬

최*진